동물병원에 데려오자 시무룩해진 강아지 / youtube_@夜の獣医師ゆってぃー
평소와 달리 유독 심하게 배가 빵빵하길래 걱정된 집사는 강아지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진료대에 올라간 강아지는 동물병원에 온 사실이 마음에 안 드는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도대체 왜 강아지의 배는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던 것일까요.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가 심하게 빵빵해져서 찾아온 강아지 사연을 소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이날 동물병원을 찾은 강아지는 치와와와 말티즈 사이에서 태어난 견종으로 생후 3개월된 아이라고 합니다.
진찰대에 올라가 본격적으로 진료 시작 / youtube_@夜の獣医師ゆってぃー
집사가 동물병원에 데려온 이유는 배가 빵빵해서 괴로울 것 같아 보였기 때문이었는데요. 급격한 복부 팽창은 생명에 관련된 위험한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진찰이 필요했죠.
수의사는 먼저 체중 측정과 청진기로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검사를 하기 위해 엑스레이 사진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잠시후 엑스레이 검사 결과 위에 음식이 한가득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과식해서 배가 빵빵했던 것.
혹시나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됐던 집사는 다행히도 과식해서 배가 빵빵했던 것이라는 수의사 말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하는데요.
엑스레이 사진 촬영 중인 강아지와 실제 모습 / youtube_@夜の獣医師ゆってぃー
진료를 마친 수의사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배출할 것이고 그러면 빵빵했던 배도 괜찮아 질거라고 집사를 안심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엑스레이 사진 촬영과 진료가 끝나자 시무룩했던 강아지 표정도 어느새 밝아졌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 아닌가요.
조금 전까만 하더라도 동물병원에 왔다는 사실에 시무룩했었는데 지금은 진료 다 끝나서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다행이네요",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배 빵빵한 것의 대반전", "강아지 매력 폭발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료 마치고 기분 좋아진 강아지 매력 폭발 / youtube_@夜の獣医師ゆってぃー
YouTube_@夜の獣医師ゆってぃ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