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닫으려고 하자 붙잡는 비글 강아지 / youtube_@Waggle TV
얼굴 내밀고 창밖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어느 한 비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바깥 풍경이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했떤 모양인데요.
잠시후 집사는 차량 창문을 닫으려고 했고 문이 서서히 닫히자 비글 강아지는 뜻밖의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와글TV(Waggle TV)'에는 차량 문이 서서히 닫히자 울상인 표정을 지어 보이며 어떻게 해서든 창문을 붙잡아 보려는 비글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영상에 따르면 조수석에 앉아 있던 비글 강아지는 열려 있는 창문에 얼굴을 내밀고서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밖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깥 풍경 보는 비글 강아지 / youtube_@Waggle TV
집사는 이내 창문을 닫으려고 창문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비글 강아지는 창밖에 얼굴 내밀고 좀 더 바깥 풍경을 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내 아쉬운 마음에 비글 강아지는 자신의 앞발로 창문을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집사는 계속해서 창문을 올렸는데요.
비글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창문이 올라오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듯 창문을 놓치 않았습니다. 정말 못 말리는 이 상황.
창문이 올라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글 강아지의 앞발도 조금씩 하늘 위로 쭉쭉 뻗기 시작했죠. 비글 강아지가 앞발을 뗄 줄 알았지만 결코 떼지 않았던 것이죠.
창문 닫으려고 하자 다급해진 비글 강아지 / youtube_@Waggle TV
운전석에서 그 모습을 본 집사는 비글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창문은 닫혔고 비글 강아지는 이내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창밖을 조금이라도 더 내다보고 싶은 마음에 닫히는 창문을 붙잡고 막아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비글 강아지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창밖으로 내다보는게 좋았으면 저럴까", "보는 내내 마음 졸였네", "앞발로 절대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 귀여워", "간절한 눈빛"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돼!! 안돼!! / youtube_@Wagg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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