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 탈출한 햄스터가 발견된 장소 / 哈姆湘。hamu 湘。鼠控插畫家。用畫的部落客。
몸집 작고 귀여운 햄스터가 있습니다. 하루는 케이지 밖으로 나와서는 뜻밖의 장소에 숨어 있어 집사를 멘붕에 빠뜨리게 만드는 일이 벌어졌죠.
햄스터가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었길래 집사는 멘붕에 빠진 것일까요. 한발 더 나아가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는 집사.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집사 함샹(Hamxiang)은 며칠 전 자신이 키우고 있는 캐러멜이라는 이름을 가진 햄스터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평소 햄스터 캐러멜은 호기심도 많아서 집사 몰래 케이지 밖으로 나와서는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녀석이라고 하는데요.
꽃병에 갇혀 있는 햄스터 / 哈姆湘。hamu 湘。鼠控插畫家。用畫的部落客。
하루는 햄스터 캐러멜이 평소처럼 케이지 밖으로 나온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습니다. 집사 함샹은 집안 곳곳을 뒤지기 시작했죠.
그런데 문제는 햄스터 캐러멜이 숨을 만한 곳을 다 뒤져봐도 녀석의 흔적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자주 숨은 곳에도 있지 않자 집사 함샹은 멘붕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햄스터 캐러멜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걱정됐던 집사. 도저히 찾을 수가 없자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등 멘붕에 빠졌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습니다.
한참 집안을 뒤져도 흔적이 보이지 않는 녀석. 집안을 뒤지던 도중 햄스터 캐러멜이 숨어 있던 장소를 찾게 되는데요.
집사한테 뒤늦게 발칵된 햄스터 / 哈姆湘。hamu 湘。鼠控插畫家。用畫的部落客。
다름아니라 꽃이 꽂혀 있던 꽃병이었죠. 아무래도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꽃병 속에 들어갔다가 꽃에 의해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햄스터 캐러멜도 자신이 갇혀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되자 몹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었습니다. 녀석은 "나 여기서 나갈래", "왜 나가지 못하는거야", "나 좀 구해줘"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집안 곳곳을 다 뒤지며 햄스터 캐러멜의 행방을 찾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집사 함샹. 이후에도 햄스터 캐러멜은 또 케이지를 탈출해 숨어 있는다고 하네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정말 놀랐을 듯", "꽃병에 숨어 있었다니 놀람",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심장 철렁 내려 앉을 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빠져 나오지 못해 당황한 햄스터 / 哈姆湘。hamu 湘。鼠控插畫家。用畫的部落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