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게도 자기 엉덩이 달려 있는 '꼬리' 보고 놀라 절규하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행동

BY 장영훈 기자
2023.05.01 08:55

애니멀플래닛엉덩이에 달린 자기 꼬리 보고 기겁하는 강아지 표정 / twitter_@uni_101010


강아지도 때로는 엉뚱한 행동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여기 엉뚱하게도 자기 엉덩이에 달려 있는 꼬리를 보고 진심으로 깜짝 놀라 절규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자신의 엉덩이에 꼬리가 달려 있는 줄 몰랐던 모양인데요. 어쩜 이렇게 멍충미를 제대로 폭발할 수 있는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바견 강아지가 자기 엉덩이에 달려있는 꼬리를 보고 진심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혼자서 빙글빙글 돌다가 난생 처음(?) 자기 꼬리의 존재를 알고서는 진심으로 화들짝 놀라다 못해 절규하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자기 꼬리 보고 허겁하는 강아지의 표정 / twitter_@uni_101010


시바견 강아지는 마치 "이게 도대체 뭐야?", "언제부터 내 엉덩이에 이게 달려 있었던 거야?". "엄마야, 나 살려"라고 말하는 듯 보이지 않습니까.


실제로 얼마나 많이 놀랐으면 이토록 절규하듯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일까요. 사실 시바견 강아지는 그동안 자기 꼬리의 존재를 알지 못한 듯 보여지는데요.


자기 엉덩이의 꼬리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시바견 강아지의 표정이 너무 리얼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울 따름입니다. 이것이 바로 멍충미 폭발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표정 하나는 진심 대상감", "진심으로 놀란 표정이네요", "왜 자기 꼬리 보고 놀라는건지", "엉뚱함 제대로 폭발", "강아지 매력 터지네", "이해할 수 없는 녀석", "강아지 멍충미 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두 눈 휘둥그레진 강아지의 놀란 표정 / twitter_@uni_101010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