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등 뒤에 숨어 있다가 얼굴 빼꼼 내미는 강아지 / tiktok_@viralatacaramelo
말 뱉기 무섭게 강아지를 단숨에 반응 보이게 만든 마법의 단어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여기 이 단어 한마디에 귀신 같이 반응을 보인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단어 만큼은 귀신 같이 들어서 곧바로 반응을 보이는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밤비노(Bambino)와 로제리뉴(Rogerinho)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를 통해 "비스켓"이라는 단어를 들은 강아지 영상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남편 집사 마테우스(Matheus)가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비스켓이라는 단어에 귀신 같이 반응하는 강아지 / tiktok_@viralatacaramelo
이날 휴대폰을 들고 영상을 찍던 아내 칼라(Carla)가 남편 마테우스에게 "여보, 비스켓 먹을래??"라고 물었습니다.
남편 마테우스는 아내의 말에 "비스켓??"이라고 중얼거렸고 아내는 "그래!"라고 답했는데요. 그 순간 뜻밖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혼자서 남편 등 뒤에 숨어 있던 강아지 밤비노가 "비스켓"이라는 단어를 듣고 귀신 같이 남편 어깨 너머로 얼굴을 빼꼼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밤비노의 표정은 마치 "비스켓이라고 했어요?? 저는 원해요"라는 표정으로 아내 집사를 바라보는 것이었죠.
남편 등에 숨어 있다 얼굴 내밀어 보이는 강아지 / tiktok_@viralatacaramelo
혹시나 자신에게 비스켓 한입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얼굴을 내보였다가 이내 다시 남편 등 뒤로 숨어 버리는 강아지 밤비노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비스켓"이라는 단어에 귀신 같이 반응하는 강아지 밤비노 모습이 그저 귀여울 따름입니다.
그만큼 비스켓을 좋아한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은데요. 남편 어깨 너머로 얼굴을 내밀어 보였다가 이내 다시 숨기는 강아지 밤비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뭔가요", "보고 너무 귀여워서 웃었어요", "정말 귀신 같이 알아들었네", "강아지 본능인가. 신기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 강아지 밤비노의 모습 / tiktok_@viralatacara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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