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과 반려견 벨 모습 / instagram_@jungnam_bae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이 재활치료를 받으며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지고 혼자 힘으로 다시 걷게 되자 배정남이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느므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중. 쫌만 더 힘내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벨을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배정남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재활훈련 치료 도중에 찍은 것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배정남은 혼자 힘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반려견 벨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죠.
혼자 힘으로 걸을 수 있게 된 반려견 벨 / instagram_@jungnam_bae
무엇보다도 배정남은 반려견 벨에게 "잘하고 있다"며 토탁토닥 격려하고 위로해줬다고 하는데요.
평소 배정남이 자신의 반려견 벨을 얼마나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배정남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하루가 다르게 건강이 좋아지고 혼자 힘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반려견 벨.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특하고 또 기특하네", "그래서 가족입니다", "쌍따봉 진심으로 드릴게요", "무한내리 사랑", "너무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뜨거운 응원을 아낌 없이 보냈죠.
배정남과 반려견 벨 / instagram_@jungnam_bae
앞서 배정남은 반려견 벨이 급성 디스크로 인해 수슬을 받은 뒤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돼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심정을 고백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아픈 반려견 벨을 위해 특별히 이동 침대를 주문 제작하는가 하면 재활 치료에 아낌없이 힘쓰고 있는 배정남입니다.
배정남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반려견 벨. 다시 배정남과 함께 신나게 뛰어다니며 산책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응원해봅니다.
한편 반려견 사랑으로 유명한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데뷔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드라마 출연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걷는 중인 반려견 벨 / instagram_@jungnam_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