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속에 들어가 자리잡은 햄스터 / twitter_@riceandokaki
세상에 이렇게 작고 귀여운 치명적인 존재가 어디 또 있을까요. 자기 전용 이불을 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얼굴부터 파묻고 들어가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이불 속에 자리잡고 앉아서는 얼굴을 내밀고 있는 햄스터의 생각지도 못한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심장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햄스터 전용 이불 안으로 돌진하는 햄스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햄스터의 뒷모습 / twitter_@riceandokaki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햄스터는 자기 이불을 보더니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멈출 수 없다는 듯이 허겁지겁 달려가 얼굴부터 들이밀기 시작했죠.
오동통한 엉덩이를 내밀면서 열심히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햄스터의 뒷모습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귀여운데요.
이불 안쪽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한 햄스터는 몸의 방향을 틀어서 얼굴을 밖으로 불쑥하고 내밀었습니다.
그렇게 햄스터는 이불과 한몸이 되었는데요.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자기 전용 이불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있는 햄스터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오동통한 햄스터의 엉덩이 / twitter_@riceandokaki
자기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듯이 햄스터는 그저 이불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뚫어져라 카메라를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베게 위에 얼굴을 올려보는 햄스터. 역시 햄스터는 세상에서 작고 귀여운 존재가 분명합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가요", "햄스터는 사랑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베개 위에 얼굴 올리는 햄스터 / twitter_@riceandokaki
お布団大好き🫠#おから#ハムスター#ハムけつ曜日 pic.twitter.com/bmbx2B5psr
— おこめとおかき (@riceandokaki) March 2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