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들어가서 수영 즐기는 고양이 / youtube_@ViralHog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 동물로 알고 계실텐데요. 고양이마다 성향이 다르듯이 모든 고양이들이 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 강아지 따라서 바닷가에 들어갔다가 엉겁결에 수영하는 방법을 배워서 물을 좋아하게 됐다는 고양이가 있어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남다른 존재감으로 바닷가에서도 척척 수영하는 고양이의 남다른 수영 실력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을 벌어지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바닷물에 들어가서 유유히 헤엄치며 수영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강아지 따라서 물속에 들어가는 고양이 / youtube_@ViralHog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 플라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수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집사는 고양이와 보스턴 테리어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죠.
하루는 고양이가 어렸을 적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이날 보스턴 테리어 강아지가 고양이를 데리고 바닷가에 들어갔다는 것.
정말 놀랍게도 보스턴 테리어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물속에서 수영하는 방법을 가르쳤고 이후 고양이가 바다에서 수영을 좋아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강아지한테 수영을 배운 뒤로 물을 엄청 좋아하게 됐다는 고양이. 물론 집사가 자주 바닷가에 데려간 것도 한몫했겠지만 강아지가 가르쳐준 수영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바다 수영하는 중인 고양이 / youtube_@ViralHog
고양이는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면서 바다 수영을 제대로 즐겼는데요.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괜찮은 듯 유유히 바다에서 수영을 할 뿐입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바다에서 수영하는 고양이라니 두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데요.
강아지와 함께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생기는 듯 싶습니다. 그렇게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더 수영을 잘하게 됐죠.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다 수영이라니 말도 안돼", "위험한 거 아닌가요", "고양이 제대로 물에 반했나보네요", "말도 안돼. 이게 가능한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파도에 자기 몸 맡길 정도로 수준급 수영 실력 뽐내는 고양이 / 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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