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놀러갔다가 생각지도 못한 '모래 찜질'하게 되자 무기력한 표정으로 한숨 쉬는 강아지

BY 하명진 기자
2023.06.04 10:10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무더운 날씨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해변가에 놀러간 집사는 강아지를 데리고 갔습니다.


한참 동안 놀던 집사는 강아지를 위해 모래를 파고 얼굴만 빼꼼 내민 채로 정성스레 모래를 덮어줬습니다. 모래 찜질을 해준 것.


정작 당사자인 강아지의 표정은 뜻밖이었습니다. 신나서 기분 좋아할 줄 알았던 것과 달리 오히려 한숨을 쉬며 동공지진(?)이 일어난 것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모래 찜질하는 것에 잘 협조해줬지만 막상 표정을 보니 무기력함의 그 자체였는데요. 아무래도 마음에 안 들었나봅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