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얼거리며 우는 아기를 지켜보는 로트와일러 강아지 / tiktok_@scar.simba
세상에 이렇게 착하고 또 착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갓난 아기가 불편한 듯 칭얼거리면서 울고 있자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걱정해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로트와일러 스카(Scar)와 시베리안 허스키 심바(Simba)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갓난 아기를 대하는 강아지들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인데요.
브라질 고이아스주 고이아니아에 살고 있는 마르셀라 앙겔리카 데 올리베이라(Marcela Angélica de Oliveira)는 며칠 전 아기를 출산한 엄마였죠.
사실 임신했을 때부터 특히 로트와일러 강아지 스카는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엄마를 걱정하고 옆에서 돌봤다고 하는데요.
어딘가 불편한 듯 칭얼거리는 아기 / tiktok_@scar.simba
주변 시선과 우려와 달리 아기가 태어나자 로트와일러 강아지 스카는 그 누구보다 아기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챙긴다고 합니다.
하루는 아기가 누워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어딘가 몹시 불편하기라도 한 듯 아기는 칭얼거리며 울기 시작했죠.
그때 아기 옆에 앉아 있던 로트리와일러 강아지 스카가 무척 걱정이라도 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혹시나 아기에게 무슨 일이라도 잘못된 것은 아닌가 걱정된 듯 로트와일러 강아지 스카는 집사를 쳐다보면서 어떻게 좀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도움을 구했는데요.
아기가 울자 걱정된 로트와일러의 진심 담긴 표정 / tiktok_@scar.simba
아기가 울면 울수록 로트와일러 강아지 스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해 하면서도 무척 걱정된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얼마나 아기가 예쁘고 사랑스러웠으면 이런 표정까지 지어보이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아기를 보고 자신이 지켜줘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이후로도 아기가 자라면서 그 누구보다 잘 어울려서 놀아준다는 로트와일러 강아지 스카인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도와달라면서 자기가 해야 하냐는 듯한 표정", "진짜 사랑스럽네요", "감동이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 보며 도움 요청하는 로트와일러 / tiktok_@scar.simba
@scar.simba Um Rottweiler super preocupado…
♬ som original - Scar&Sim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