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instagram_@junha0465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개그맨 정준하가 뜻깊은 행보에 나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정준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도그어스플래닛에서 교육받고 있는 구조견 유기견 친구들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하가 유기견 친구들을 품에 안고서 카메라 앞에 서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정준하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instagram_@junha0465
정준하는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많이 관심 갖고 지켜봐주세요"라며 "헤이마리잡지에 6월호 표지모델이 됐어요"라고 덧붙였는데요.
무엇보다도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 하차한 이후 첫 행보가 반려동물 매거진 표지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10일 방송을 끝으로 지난 2년 동안 출연해 왔던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습니다.
정준하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instagram_@junha0465
마지막 방송에서 정준하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승승장구 나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족이다. 행복하니까 걱정하지 마라"라며 "가족이니까 필요하면 연락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습니다.
한편 정준하가 하차한 MBC '놀면 뭐하니'는 재정비를 거쳐 오는 7월 1일 새롭게 개편된 모습으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