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쳐 쓰러진 새 / twitter_@Indigoplaya
폭염 날씨 속에서 지치기는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계속되는 무더위 때문에 결국 열사병으로 의식 잃고 쓰러진 새가 있습니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새를 발견한 한 남성은 혹시나 싶은 마음에 물이 담긴 생수병 뚜껑을 열어 새에게 뿌려줬는데요.
의식 잃고 쓰러진 새에게 물을 뿌려주자 잠시후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새가 다시 의식을 되찾고 일어난 것입니다.
트위터에는 강렬한 폭염 날씨 때문에 의식을 잃은 듯 바닥에 쓰러져 있는 새에게 물을 뿌려주는 어느 한 남성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물 뿌려주자 의식 되찾은 새 / twitter_@Indigoplaya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더위에 지친 새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요. 이대로 외면할 수가 없었던 남성은 물을 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물을 뿌려준 것입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의식 잃은 새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일어선 것이 아니겠습니까.
새는 남성이 뿌려주는 물에 더위를 식히기라도 한 듯 물에 자신의 몸을 맡겼는데요. 남성은 계속해서 새에게 물을 뿌려줬습니다.
이후 새를 손으로 들어 올렸고 그제서야 새는 정신을 되찾은 듯 보였습니다. 얼마나 많이 더웠으면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까요.
물 뿌려주자 의식 되찾은 새의 모습 / twitter_@Indigoplaya
사람과 달리 동물들은 특히 반려견의 경우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할 경우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서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 블라인드를 내린 상태에서 창문을 열고 날씨가 무더울 때는 산책 나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의 경우 아스팔트 도로가 뜨겁다보니 이른 아침 혹은 해가 진 밤에 산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차량 내부에 반려견을 두고 내리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더위 앞에서는 동물들도 어쩔 수 없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무더위에 지쳐 쓰러진 새 / twitter_@Indigoplaya
⚠️ En redes sociales se ha viralizado un video donde se aprecia como una persona le arroja agua a un pájaro aparentemente inconsciente, en medio de una intensa ola de calor.#OlaDeCalor pic.twitter.com/CUVQc8DTgo
— Índigo Playa (@Indigoplaya) June 1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