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하는 꼬마 집사 감시 중인 고양이 / twitter_@ulat_bulu_bulu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관리 감독관이 어디 또 있을까요. 책상 앞에 앚아서 숙제하고 있는 꼬마 집사 옆에 달라붙어서 감시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한참 동안 책상 위에 올라가 감시하는 듯한 고양이는 잠시후 앞발을 들어 올려서 그루밍을 하는 여유로움까지 보였는데요.
반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꼬마 집사는 열심히 집중해서 숙제를 풀었고 상반되는 이들 두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트위터상에는 책상 앞에 앉아서 꼬마 집사가 숙제하는 것을 지켜보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온 것.
두 눈 부릅 뜨고 감시 중 / twitter_@ulat_bulu_bulu
책상 앞에 앉은 아이는 한손에 연필을 쥐고서는 열심히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요. 고양이가 책상 한켠에 올라가 있어 불편해 보이지만 꿋꿋하게 숙제를 했죠.
또한 고양이도 자신이 지금 어디에 올라가 있는 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엉덩이 깔고 앉아 자신의 앞발을 핥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심한 듯 보이지만 꼬마 집사가 하는 거라면 옆에 붙어서라도 같이 하고 싶은 고양이. 그렇게 고양이는 숙제 다할 때까지 한동안 책상에서 내려오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왜 이렇게 순한가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 "고양이도 아이 정말 많이 사랑함", "귀여운 존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기 앞발 핥는 고양이 / twitter_@ulat_bulu_bulu
Garangnya muka cikgu tuisyen https://t.co/2U15Fb8vo8 pic.twitter.com/ZgXZf7eP6r
— Bulu Bulu Kehidupan (@ulat_bulu_bulu) June 2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