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방 속에 들어가 자리 잡은 강아지 / twitter_@bushidojodo
하루는 엄마가 여행 가방에 옷을 비롯한 각종 짐들을 챙겨서 집에 놀러 오셨을 때였죠. 엄마는 바닥에 여행 가방을 펼쳐 놓으셨습니다.
바닥에 펼쳐진 여행 가방을 본 강아지는 잠시후 정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행동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강아지는 무슨 행동을 했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마가 집에 놀러 오셨을 때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라면서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이날 바닥에 엄마의 큼지막한 여행 가방이 활짝 펼쳐져 있었습니다. 짐이 한가득 담겨 있는 여행 가방. 그런데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은 것은 강아지였습니다.
여행 가방 속에 들어가 자리 잡은 강아지 / twitter_@bushidojodo
실제로 강아지는 마치 자기 자리라도 되는 줄 알았는지 활짝 펼쳐져 있는 여행 가방 한켠에 자리 잡고 앉아서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강아지는 똘망 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빤히 바라봤죠. 강아지 표정은 마치 "여기 내 자리인데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나 여기 좀 앉아 있으면 안될까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행동에 집사는 머쓱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귀여워도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못 말려", "귀여우니깐 봐준다", "강아지 왜 이렇게 귀엽나요", "순간 인형인 줄 알았네", "자기 자리라고 생각했나봐요",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엄마 여행 가방에 들어간 강아지 / twitter_@bushidojo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