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 고양이가 보인 반응 / twitter_@pom_powa_nyan
도대체 이 무더위는 언제쯤 한풀 꺾일까.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나머지 집에서 풀장을 설치해 물놀이를 하려고 준비하는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마당 앞에 커다란 풀장을 설치한 다음 물을 채워놓고 있었는데요. 한참 물이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도중 뜻밖의 광경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죠.
다름 아니라 집에서 키우는 쌍둥이 자매 고양이들의 생각지 못한 반응 때문인데요. 과연 쌍둥이 자매 고양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던 것일까.
풀장 물 채우는 모습 지켜보는 고양이들 모습 / twitter_@pom_powa_nyan
사연은 이렇습니다. 쌍둥이 자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창문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 풀장에 물이 채워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쌍둥이 자매 고양이들은 창문 앞에 앉아서는 풀장에 물이 채워지고 있는 과정을 보고 또 보고 있었죠.
호기심 제대로 폭발한 모습 / twitter_@pom_powa_nyan
아무래도 집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모양인데요. 천진난만하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자신들도 물놀이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그저 풀장에 물 채우는 모습이 신기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쌍둥이 자매 고양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지켜봤다는 것. 역시 고양이들은 호기심 많은 동물이 맞습니다.
쌍둥이 자매 고양이 모습 / witter_@pom_powa_n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