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장에 올라갔다 넘어진 햄스터 / twitter_@daihukumaru0422
평소 집사가 간식을 보관한 수납장을 매의 눈으로 눈독 드리고 있던 햄스터가 있습니다. 햄스터는 어떻게 해서든 올라가 간식을 쟁탈하려고 했는데요.
수납장에 보관돼 있는 간식을 빼먹으려고 혼자 아등바등하는 햄스터의 최후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혼자 힘으로 아등바등 간식 수납장에 올라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햄스터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영상에 따르면 햄스터는 짤막한 다리를 이용해서 어떻게 해서든 간식 수납장에 올라가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등바등 수납장에 올라가려는 햄스터 / twitter_@daihukumaru0422
간식 수납장에 보관돼 있는 간식을 집사 몰래 뺏어 먹으려고 이와 같은 일을 벌인 햄스터. 하지만 이내 햄스터는 균형을 잃고 말았죠.
균형을 잃은 햄스터는 뒤로 발라당하고 넘어졌는데요. 영상을 찍은 집사는 햄스터가 넘어지는 순간을 슬로우 편집했습니다.
햄스터는 그렇게 수납장에 들어 있는 간식 먹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간식이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혼자 힘으로 간식 먹으려고 안간힘을 썼던 것일까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햄스터 너무 귀여워", "이 모습 보니 심장 아파요", "이게 햄스터 매력인가요", "역시 간식의 힘은 대단해", "간식 앞에서는 용감해지는 듯", "간식 못 먹어서 어떡하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발라당 넘어진 햄스터 모습 / twitter_@daihukumaru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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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福丸&もち丸 official (@daihukumaru0422) August 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