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처음 본 골든 리트리버 모습 / tiktok_@hdbrosriley
평소 많은 사람들은 강아지를 가리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부르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말이 생긴 것일까.
새 가족이 된 아기를 대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강아지를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라일리(Riley)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오빠가 된지 3주"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빠 집사는 몇 주 전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임신한 아내가 출산했다고 하는데요.
아내 출순으로 이들 부부에게는 새 가족이 생기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 태어나 처음 아기를 마주한 강아지 라일리의 반응은 어땠을까.
놀라운 것은 강아지의 반응과 행동이었습니다. 사실 가족 어느 누구도 녀석에게 알려주지 않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강아지 라일리는 아기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었죠.
아기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tiktok_@hdbrosriley
자기 자신이 아기의 보디가드라도 되는 것 마냥 늘 항상 아기 곁을 어슬렁거리면서 아기를 지켜주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꿀이 가득 담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라일리.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심지어 아기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라도 되는지 24시간 하루 종일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 다닐 정도로 아기 밖에 모른다는 강아지 라일리.
가족 어느 누가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본능적으로 자신이 아기를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강아지 라일리가 아기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또 아끼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이래서 강아지에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는 수식어가 붙나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적이야",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감동 그 자체", "이래서 인가보다 동물을 더 좋아합니다", "강아지는 사랑이야", "나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나옴", "하늘에서 온 천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아기 대하는 자세 / tiktok_@hdbrosriley
@hdbrosriley 3 weeks of being a big brother! #newborn #goldenretriever #petsoftiktok #dogsoftiktok ♬ Here Comes the Sun - Relaxing Instrumental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