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너무 춥길래 난방 틀어서 따뜻하게 해놨더니 바닥에 다리 '쭉' 뻗고 엎드려 있는 이 동물

BY 장영훈 기자
2023.12.29 10:31

애니멀플래닛바닥 따뜻하자 다리 뻗고 누워 있는 이 동물 / twitter_@usagi_fuwadon


기온이 뚝 떨어지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서 두꺼운 겉옷을 챙겨 입어야 하는 겨울입니다.


실제로 겨울이 왔는지를 실감하게 하는 것은 비단 옷 뿐만이 아닙니다. 길거리에는 붕어빵을 파는 것을 볼 때면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여기 날씨가 추워지자 난방을 틀어놓은 집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난방을 너무 세게 틀었던 것일까요. 잠시후 바닥에 이 동물이 엎드려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뜨끈뜨끈 열이 오른 바닥에 매료 되어서 엎드려 누운 이 동물은 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토끼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바닥 따뜻하자 눌러 붙어 있는 이 동물 / twitter_@usagi_fuwadon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끼를 키우는 한 집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난방을 틀어놓자 엎드려서 온몸을 따뜻하게 하고 있는 토끼의 모습을 공개한 것.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 토끼는 세상 편안하고 따뜻한지 바닥에 밀착해서 엎드려 있었는데요. 여기에 다리도 쭉쭉 뻗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따뜻해진 바닥이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바닥에 푹 퍼지듯이 엎드려 있는 토끼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한편 토끼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예요", "정말 사랑스럽네", "토끼는 사랑입니다", "토끼 너무 귀여워", "이게 바로 토끼 매력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못 말리는 이 동물 / twitter_@usagi_fuwadon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