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도 모른 채 동물병원 데려와 짜증났는데 임신했다는 말에 고양이가 지어 보인 표정

BY 하명진 기자
2024.04.09 16:31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집사한테 속아 동물병원 와서 짜증난 고양이가 있습니다. 자기가 병원에 온 사실을 깨달은 고양이는 세상 온갖 짜증이라는 짜증을 냈죠.


수의사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고양이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집사가 초음파 기기에 비춰지는 고양이 배 안을 보며 흐뭇하게 웃어 보였습니다.


고양이는 '도대체 무슨 일이야?'라는 듯한 표정으로 초음피 기기를 쳐다봤는데요. 자신의 배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꿈틀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고양이.


눈앞에 벌어진 상황에 고양이는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업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새끼를 임신하고 있었던 것. 집사도 놀랬고 고양이도 놀랬는데요.


자신이 곧 엄마가 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지 고양이는 두 눈 휘둥그레 뜨며 집사를 바라봤다고 하네요. 고양아, 엄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