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에 쏙 들어갈 정도로 앙증 맞은 몸집 자랑하던 아기 강아지가 요렇게 자랐습니다"

BY 장영훈 기자
2024.04.17 01:02

애니멀플래닛어렸을 적 아기 강아지 모습과 폭풍 성장한 모습 / imgur


분명히 집사의 신발 안에 쏙 들어갈 정도로 몸집이 작고 또 작았던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집사는 아기 강아지가 몰라보게 폭풍 자랄 줄은 몰랐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아기 강아지는 훌쩍 자라 있었는데요. 어렸을 때만 해도 쏙 들어갔는데 지금은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자란 강아지의 성장 전후 모습이 화제입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뽀시래기 시절과 폭풍 성장해 몰라보게 덩치가 확 커진 강아지의 성장 과정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집사의 신발에 들어가고도 여유가 넘칠 정도로 작은 몸집을 자랑하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신발 속에 쏙 들어가는 아기 강아지 시절 / imgur


사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아기 강아지는 자신이 얼마나 클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새 폭풍 성장한 녀석.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집사의 신발보다 몇 배나 덩치가 커진 것은 물론 앞발 하나만 넣었을 뿐인데 신발이 작아도 너무 작아진 것이었죠.


예전 같았으면 신발 안에 다 들어가고도 남았는데 지금은 앞발 하나만 집어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폭풍 성장한 강아지입니다.


강아지의 성장 속도가 얼마나 빠르고 또 확 다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애니멀플래닛앞발만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폭풍 성장한 강아지 / imgur


예전에 들어갔던 신발에 이제는 더 이상 못 들어가게 된 강아지는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두 강아지가 같은 강아지 맞나 의심 들게 만들지만 두 강아지는 같은 강아지가 맞다는 사실. 그만큼 강아지의 성장 속도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대박이네", "이렇게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마워", "엄청 다르네. 이게 폭풍 성장이라는 말이군", "키도 덩치도 엄청 커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