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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투병중인 할아버지를 곁에서 매일같이 지키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나자 1시간 뒤 가족들도 오열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이유는 반려견이 숨을 거둔 뒤 뒤따라 견주 인 할아버지도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 안타깝지만 아직도 가족들은 강아지와 할아버지가 함께 하늘나라로 떠난 것 같다고 믿고 있는데요
사실 견주 인 할아버지는 췌장암을 진단받은 말기암 환자였습니다 오랜기간 투병을 했고 지금 사진속의 모습이 마지막 모습이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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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소방관으로 활동했던 할아버지는 평소 건강한 생활에 주변에서 전혀 암에 걸릴 거라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게다가 그 곁을 함께한 반려견 역시 늘 활동적인 모습에 노견이 되었을때도 젊은 강아지들처럼 활발한 움직임에 모두가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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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할아버지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이후 급격히 건강이 악화됐고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반려견 역시 누워있는 할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줬다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11살인 노견이긴 하지만 아직 힘이 있을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움직임이 줄어들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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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 곁에 잠이 들더니 그대로 숨을 거뒀고 그 사실을 알게된 할아버지도 1시간 뒤 생을 마감했다네요
너무 가슴 아픈 일이지만 우연치고는 믿기 힘든 일이 동시에 다가왔는데요 가족들은 아직도 서로가 함께 하늘나라를 가기위해 애써 버텨왔던게 아닐까 하며 이 둘의 지난 추억들이 담긴 물품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