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 청소해서 뚫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搜狐网
쉴 새 없이 내리는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얼마나 많은 양이 내렸으면 도로가 물에 잠기는 것일까요.
도로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밖으로 뛰쳐나가 배수구로 향해 달려가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배수구 청소해서 뚫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搜狐网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배수구 앞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벌였는데요. 아니 글쎄 앞발로 배수구를 열심히 파헤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 꽉 막혀서 물이 빠지지 않는 배수구를 뚫기 위해 앞발로 긁어내며 배수구 청소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배수구 청소해서 뚫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搜狐网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폭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자 배수구 앞으로 달려가 청소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포착이 된 것.
공개된 사진은 중국 광시성 베이하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배수구를 청소하기 시작했죠.
배수구 청소해서 뚫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搜狐网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어떻게 배수구가 막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냐는 점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온몸으로 비를 맞아가며 막힌 배수구를 앞발로 연신 파헤치며 청소를 했는데요.
배수구 청소해서 뚫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搜狐网
한참 동안 배수구를 파헤치고 있는 동안 주인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나타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번쩍 안아들고 데려가자 끝이 났다고 합니다.
도로가 침수되자 배수구를 뚫겠다며 달려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똑똑하네요", "진짜 대단하네", "사람도 하기 쉽지 않은데 엄지척",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