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퇴근 시간만 되면 현관 앞에서 벌어지는 '귀여운 상황'

BY 하명진 기자
2025.07.21 09:07

애니멀플래닛출처: 林芳伃 / 아빠, 언제 와요? 현관문만 바라보는 아기와 강아지


퇴근 시간, 현관문 앞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세상 가장 사랑스러운 두 뒷모습이 있습니다. 


아빠가 돌아올 시간만 되면 약속이라도 한 듯, 아기와 강아지는 나란히 앉아 문이 열리기만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애니멀플래닛출처: 林芳伃  /벌써 2년째, 변함없이 아빠를 기다리는 단짝 친구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빠를 빨리 보고 싶은 순수한 마음에 시작된 둘만의 소중한 의식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벌써 2년째 계속되는 변함없는 기다림이라고 합니다.


이 사랑스러운 기다림 덕분에 아빠의 퇴근길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현관문을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반겨주는 두 생명체는 하루의 피로를 눈 녹듯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습니다.


애니멀플래닛출처: 林芳伃 /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오빠 같은 든든한 내 친구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함께한 강아지는 늘 오빠처럼 든든하게 곁을 지켰고, 이제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잠자는 순간까지 꼭 붙어있는 모습에서 이들의 깊은 유대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현관문 앞에서 아빠를 기다릴 아기와 강아지, 이 아름다운 우정이 오래도록 변치 않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애니멀플래닛출처: 林芳伃 / 잠자는 순간까지 꼭 붙어있는 둘의 특별한 우정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