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초겨울의 쌀쌀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과거 추위에 떨고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온기를 전해준 한 누리꾼의 따뜻한 사연과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한번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냥이한테 핫팩을 줘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사진이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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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원의 낙엽 더미 근처에서 웅크리고 있는 길고양이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고양이들의 등에 네모난 핫팩이 하나씩 올려져 있다는 점입니다. 고양이들은 핫팩의 따뜻함이 좋은 듯 몸을 움직이지 않고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사진을 게시했던 누리꾼은 "오늘 바람 불고 장난 아니게 춥더군요"라며 "동네 공원에 있는 길냥이들이 혹시 저체온증에 걸릴까 걱정되어 집에 있던 핫팩을 가져다가 등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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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고양이들이 가만히 있더라고요. 아마 많이 따뜻한가 봅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훈훈한 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만히 등 위에 핫팩을 두고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귀엽다", "얼마나 추웠으면 가만히 저러고 있을까", "마음이 훈훈해지는 사진이다", "고양이들 챙겨주셔서 복 받으실 거예요" 등 감동과 칭찬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