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발로 걷어찬 차량에 복수하는 강아지들 / CGTN
주차 자리를 비키라며 길가에 누워 있던 강아지를 무자비하게 발로 걷어찬 운전자가 뜻밖의 복수극을 당한 사연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냅니다.
평소처럼 주차장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강아지는 갑자기 나타난 차량 운전자에게 거친 발길질을 당하며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운전자는 힘없는 작은 생명을 괴롭히고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차를 세운 뒤 유유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주차된 차량 물어 뜯고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 / CGTN
하지만 운전자가 사라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에는 믿기 힘든 반전이 펼쳐졌습니다. 아까 쫓겨났던 강아지가 자신의 친구들을 잔뜩 이끌고 다시 나타난 것입니다.
녀석들은 마치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 문제의 차량을 빈틈없이 에워싸기 시작했습니다.
분노에 찬 강아지들은 날카로운 이빨로 자동차 와이퍼를 짓이겨 뜯어내고, 타이어 위쪽 차체를 사정없이 물어뜯어 처참한 이빨 자국을 남겼습니다.
거침없이 차량 향해 달려드는 강아지들 / CGTN
친구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와 다 함께 힘을 합친 녀석들의 끈끈한 의리는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이웃 주민들은 강아지들의 당당한 복수 과정을 사진으로 남겼고, 이 소식은 곧 온라인을 통해 퍼져 나갔습니다.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차량 물고 있는 강아지 / CGTN
녀석들은 차량에 확실한 응징을 마친 뒤 유유히 현장을 떠나며 승리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동물을 하찮게 여기고 폭력을 휘두른 인간에게 강아지들이 보여준 이 통쾌한 '참교육'은,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들의 깊은 우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의리 하면 역시 강아지를 빼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한 이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결말을 선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