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잃고 울고있는 아기 다람쥐 손바닥에 올려놨더니 지쳐서 잠들었어요"

BY 하명진 기자
2026.01.24 12:49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홀로 남겨져 외로움과 공포에 떨던 어린 생명이 한 사람의 온기 어린 손길 덕분에 평온한 안식을 찾은 감동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길가에서 우연히 발견된 이 작은 아기 다람쥐는 어미와 떨어진 듯 기력이 없어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가여운 마음으로 다람쥐를 구조한 시민이 조심스레 자신의 손바닥 위에 녀석을 올려두었습니다. 사람의 넓은 손은 작디작은 다람쥐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늑하고 안전한 요람이 되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잔뜩 긴장한 듯 보였던 다람쥐였지만, 사람의 따스한 체온이 전해지자 놀라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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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게 떨리던 몸이 이내 진정되더니, 다람쥐는 지그시 눈을 감았습니다. 


마치 오랫동안 찾아 헤맨 엄마의 품을 드디어 발견한 것처럼, 다람쥐는 모든 경계심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서 곤히 잠이 들어버린 것입니다. 


손바닥 위에서 작은 숨을 내쉬며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녹였습니다.


앙증맞은 꼬리를 몸 쪽으로 돌돌 말고 깊은 잠에 빠진 다람쥐의 모습은 마치 세상의 모든 걱정을 잊은 천사와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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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야생에 홀로 남겨졌던 작은 생명이 사람의 온기 하나에 의지해 깊은 잠을 청하는 장면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함을 자아냅니다.


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작은 생명이 느끼는 안도감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다", "사람의 손길이 아이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나 보다", "천사처럼 잠든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하다"라며 훈훈한 반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미를 잃은 슬픔과 두려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 이 따뜻한 배려는 삭막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