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abi9018
이미 든든하게 식사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며칠은 굶은 듯한 '세상 아련한' 눈빛으로 간절하게 밥을 더 달라고 조르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외출 중인 어머니가 가족들을 향해 남긴 비장한 손편지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을 비우게 된 어머니는 식탁 근처에 큼지막한 쪽지 하나를 남기셨습니다. 그 안에는 "송초코 밥 주고 간다. 또 주지 마라. 속지 말고"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댕댕이 사진
평소 이 강아지는 이미 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가족이 나타나면 처음 보는 사람인 양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밥그릇 앞을 지켰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니는 녀석의 뛰어난 연기력에 가족들이 넘어가 아침 식사를 두 번이나 챙겨주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이토록 확실한 '복선'을 깔아두신 것입니다.
이 쪽지를 발견한 누리꾼은 "일어나자마자 한참을 웃었다"며, "엄마의 철저한 단속 덕분에 오늘 초코의 '아침 두 번 먹기'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는 유쾌한 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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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더 얻어내기 위해 잔머리를 굴리는 귀여운 강아지와, 녀석의 건강을 위해 단호하게 대처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성장기에는 자주 나누어 주는 것이 좋지만, 성견이 된 이후에는 하루 2회 정도 적정량을 급여하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조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