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불러 뻗어버린 아기 고양이 이게 진짜 고양이 매력 / reddit
구조 당시만 해도 생사가 불투명했던 아기 길고양이가 불과 몇 시간 만에 보여준 놀라운 적응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죽어가는 고양이를 구조해 동생에게 잠시 맡기고 출근한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직장에서도 온통 고양이 걱정뿐이었습니다. "혹시나 잘못되지는 않았을까", "밥은 잘 먹고 있을까" 하는 마음에 안절부절못하던 그녀는 결국 동생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동생으로부터 돌아온 사진 한 장은 A씨의 걱정을 한순간에 날려버렸습니다. 사진 속 아기 고양이는 밥그릇과 물그릇 바로 옆 바닥에 '대자로' 누워 세상 편안한 표정으로 깊은 잠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배 불러 뻗어버린 아기 고양이 이게 진짜 고양이 매력 / 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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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게 오른 배를 하늘로 향한 채 양팔을 벌리고 잠든 녀석의 모습은 마치 자기 집 안방인 양 당당하기까지 합니다. 동생은 "걱정하지 마라, 밥 먹자마자 바로 기절했다"라며 녀석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간택 받은 게 아니라 정복 당하신 듯", "저 정도면 전생에 최소 대감님", "구조된 게 아니라 호캉스 온 것 같다"라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