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거리에서 신나게 발걸음을 옮기던 아기 코끼리가 갑자기 바닥에 쓰러지는 기묘한 영상이 재조명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홍(ViralHog)'을 통해 알려진 이 영상은 지난 2018년 열린 할로윈 코스튬 대회의 한 장면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영상 속에는 아주 작은 몸집의 아기 코끼리가 아장아장 걷다가 갑자기 힘이 빠진 듯 '철퍼덕' 주저앉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때 함께 있던 한 남성이 다가와 아기 코끼리의 등에 달린 커다란 태엽을 감는 시늉을 하자, 마치 에너지가 충전된 로봇처럼 코끼리는 다시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태엽이 다 풀린 듯 또다시 바닥에 쓰러지기를 반복하며 완벽한 '태엽 인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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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몰려든 사람들의 궁금증이 극에 달했을 무렵, 드디어 아기 코끼리의 진짜 정체가 공개되었습니다.
남성이 코끼리 옷을 조심스럽게 벗기자 그 안에서 나타난 주인공은 다름 아닌 귀여운 강아지였습니다. 주인과 완벽한 호흡을 맞춘 이 강아지는 코스튬을 벗자마자 꼬리를 흔들며 주변을 신나게 뛰어다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영리한 강아지의 연기력과 주인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합쳐진 이 영상은 지금도 '역대급 반려동물 코스튬'으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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