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도체 랠리에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기술주가 시장 견인

BY 하명진 기자
2026.05.27 05:52

애니멀플래닛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기술적 지표들이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강력한 상승 랠리에 힘입어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치러진 뉴욕 정규 시장에서 기술 기업들의 동향을 가장 잘 반영하는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12.21포인트(1.19%) 급등한 26,656.1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 전체의 흐름을 보여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45.65포인트(0.61%) 상승한 7,519.12를 기록하며 역사적 고점을 높였습니다.


이날 증시 상승의 핵심 동력은 인공지능(AI) 수요 지속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폭발적인 매수세였습니다. 반면 전통적인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온기가 온전히 퍼지지 못하면서 전날보다 118.02포인트(-0.23%) 밀린 50,461.68에 거래를 마치며 디커플링(차별화) 양상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은 반도체 공급망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증시 상단을 연일 열어젖히고 있으나, 업종별 편차가 커지는 만큼 종목별 차별화 장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