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유튜브 영상 캡처
인기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이 자신이 무일푼에서 시작해 백억대 자산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현실적인 성공 철학과 자수성가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재테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월급쟁이부자들TV'에 출연한 함 원장은 "과거 피부과를 운영하며 가장 수익이 높았을 때는 한 달에만 1억 원을 벌어들이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병원을 개원한 이후 약 1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함 원장이 정의하는 부자의 기준은 소박하면서도 명확했습니다. 메뉴판의 가격표를 보며 고민하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 편히 주문할 수 있는 상태가 바로 부자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유복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함 원장은 인턴과 레지던트 시절에는 차비와 밥값 수준의 수입이 전부였을 만큼 제로 베이스에서 출발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지독한 노력'이었습니다. 개업 이후 30대부터 45세까지 약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일요일과 휴일을 통틀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365일 내내 진료에 매진했습니다.
어린 시절 겪었던 경제적 결핍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확실한 목표가 설정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부은 것입니다. 1995년 당시 국내에 생소했던 피부 레이저 스케일링 기법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것도 신의 한 수가 되어 막대한 부를 쌓았고, 현재는 서울의 아파트를 포함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산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함익병. 유튜브 영상 캡처
자산 관리 및 투자 관념에 있어서도 매우 철저한 기준을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함 원장은 오직 부동산과 예금처럼 자신이 완벽하게 통제하고 예측할 수 있는 영역에만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불확실성이 큰 주식이나 암호화폐에 기대는 것보다, 본인이 10년 이상 치밀하게 준비하고 주도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을 향해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직원이 월급만 받아서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기업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진정으로 큰돈을 만지고 싶다면 결국 조직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사업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대책 없는 충동적 퇴사는 금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동안 철저하게 창업 설계를 마쳐야 하며,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성공 모델을 철저히 분석하는 벤치마킹이 실패 확률을 낮추는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함 원장 역시 대형 로펌인 '김앤장'의 선진적인 동업 시스템을 연구해 병원 경영에 접목시켰다고 귀뎠습니다.
끝으로 그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자산은 '건강'임을 확실히 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임한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격려했습니다. 동시에 치열한 노력이 주는 고단함을 견디기 싫다면 욕심을 내려놓고 평범하고 편안한 삶을 수용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이야기를 매듭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