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그린

아무도 없는 수족관에서 고개 '빼꼼' 내민 채 쓸쓸한 표정으로 창밖 보는 점박이물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3월 26일

애니멀플래닛imgur


텅 빈 수족관에서 홀로 고개를 빼꼼 내밀며 쓸쓸한 표정으로 창밖을 멍하게 바라보는 점박이물범이 있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물속에서 고개만 내밀고 창밖을 쳐다보는 점박이물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은 일본 훗카이도에 있는 오타루 아쿠아리움에서 과거 촬영된 것으로 텅 빈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점박이물범의 쓸쓸한 표정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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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그저 혼자 쓸쓸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창밖을 바라보는 점박이물범 모습이 애처로워 보이기만 합니다.


실제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직으로 서서 창밖을 보고 있는 점박이물범 모습이 너무도 외로워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좁은 수족관 혹은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바다 동물 중에 정말 행복한 동물이 몇 마리나 되는지 궁금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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