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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클릭으로 10g 무료 적립"…올라펫, 유기동물 위한 '사료 기부량' 60톤 돌파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4월 03일

애니멀플래닛올라펫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서비스 올라펫은 무료 유기동물 사료 기부 프로그램 '행복한 기부 플랜'의 누적 기부 사료량이 60톤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3일 올라펫에 따르면 '행복한 기부 플랜'은 지난 2016년 4월 처음 시작한 사용자 참여형 무료 기부 프로그램인데요.


올라펫 회원 모두가 하루에 한번씩 앱 내의 기부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하루 10g이 무료로 적립되는 것으로 유기견과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따로 진행됩니다.


하루에 한번씩 올라펫 회원들이 적립한 사료는 유기견 보호단체 '팅커벨 프로젝트'와 길고양이 보호단체 '강동냥이행복조합' 등 유기동물 보호단체와 함께 선정한 전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되는데요.


올라펫은 2016년 6월 기부 활동을 처음 시작한 뒤로 2년 만인 2018년 7월, 누적 기부사료 20톤을 돌파했으며 2019년 4월, 30톤, 9월 40톤, 12월 50톤을 돌파하는 등 누적되는 사료의 증가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는 "한 사람의 원 클릭은 10g의 작은 기부이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기적의 현장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기동물 보호소, 고양이 쉼터, 캣맘 모임에서 돌보는 수많은 유기견, 유기묘, 길고양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착한 기부를 실천에 옮긴 올라펫에 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올라펫을 서비스하는 정진만 이에쓰씨컴퍼니 대표는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정과 반려인을 만날 때까지 좋은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행복한 기부 플랜'은 올라펫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하루에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기부 플랜'은 터치 한 번에 10g의 사료를 무료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