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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믹스'라는 이유로 선택받지 못해 고개 숙인 채 주눅 들어 있는 유기견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28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아무런 선택을 받지 못해 고개를 푹 숙여 주눅 들어 있는 유기견이 있습니다. 보호소에 입소한지 두달째.


믹스라는 이유로, 소심하다는 이유로 선택 받지 못하는 이 아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7일 아무도 입양 문의를 하지 않는 믹스 강아지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생후 6개월로 추정되는 여아 강아지로 각종 검사와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상태이지만 소심하고 믹스견인 탓에 입양이 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언제쯤이나 이 아이는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라며 "입소 두달째. 아이는 믹스라서 소심해서 선택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를 입양하거나 혹은 후원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 채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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