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병원놀이 좋아하는 꼬마 집사 동심 지켜주려고 환자 역할해주는 '천사'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28일

애니멀플래닛imgur


집에서 병원놀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꼬마 집사를 위해서 손수 환자 역할을 자청한 강아지가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침대 위에 앉아서 꼬마 소녀와 함께 병원놀이를 하는 어느 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아지는 자세를 잡고 앉아있는데 꼬마 소녀가 청진기를 들고와 의사 선생님이라도 된 듯 강아지 몸 상태를 살펴보는 모습이 찍혀져 있었습니다.


꼬마 소녀가 청진기를 들고 진찰하는 동안 강아지는 꼼짝도 하지 않은 채 끝날 때까지 지켜보기만 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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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꼬마 소녀가 얼마나 많이 병원놀이를 좋아하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혼자 놀기에는 심심할테니 자기가 대신 환자 역할을 맡아 꼬마 소녀와 놀아주려고 노력하는 강아지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처럼 강아지는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가 맞나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이예요", "마음이 너무 예쁘다", "강아지는 천사가 분명해요", "어쩜 저렇게 착하지", "감동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