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몸 이끌고 제발 살려달라며 현관문 두드린 아기 강아지

"누군가의 선택만이 내일도 살 수 있어…제발 이 아이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

배속에 있는 새끼 살리기 위해 제발 자기 좀 데려가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어미개

이미 죽은 새끼 입에 물고와 "제발 좀 살려달라"며 애원하는 어미견의 눈물

자기 좀 제발 살려달라며 길 지나가는 행인 발 붙잡고 서럽게 우는 아기 길고양이

"제발 자기 좀 데려가 키우면 안되겠냐"며 애절한 눈빛 쏘아 보내는 아기 고양이

싸늘하게 주검이 된 새끼 입에 물고서 "제발 살려달라"고 도움 청하는 어미 강아지

6일 넘도록 돌더미 깔려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 보자 "제발 살려달라" 울부짖는 강아지

눈앞에서 주인 체포되자 경찰서까지 찾아가 경찰한테 제발 풀어달라고 애원하는 강아지

뺑소니로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어린 새끼 제발 살려달라며 목놓아 우는 어미개

"여러분, 사진 속에 꽁꽁 숨어 있는 우리집 검은 고양이 좀 제발 찾아주세요!"

보호소 철장 안에서 자기도 밖에 나가고 싶다며 "제발 데려가달라" 애절하게 우는 고양이

"남편 좀 제발 살려달라"며 유리창 두드린 아내 기러기…꼼짝도 않고 수술 지켜봤다

제발 자기 좀 봐달라고 애교 부리는 물개와 시크하게 단 한번도 쳐다보지 않는 고양이

은퇴하고 현장 떠나는 훈련사 가방 물고 매달리며 "제발 가지마!"라고 붙잡은 경찰견

행인 앞에서 아픈 척 쓰러지더니 "자기 좀 제발 데려가달라"며 시위(?) 벌이는 길고양이

비 쫄딱 맞아 온몸 다 젖은 상태로 "제발 문 열어달라"며 간절하게 울고 있는 길고양이

"나도 제발 집에 가고 싶어요ㅠㅠ"…동물병원에 맡겨져 보호소 입소한 아기 강아지

보호소 방문한 리포터 보더니 "제발 자기 데려가달라"며 다리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유기견

카메라 다가오자 "제발 자기 좀 여기에서 데려가달라"며 적극 어필하는 아기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