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가는 줄 알았는데…" 주인한테 버려진 충격 컸던 탓에 먹기만 하면 설사하는 유기견
빙하 다 녹아내린 땅 위에서 제발 '눈 좀 내리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아기 북극곰
소녀가 들고 있는 '사자 인형' 헤어진 아기로 착각해 유리창 쓰다듬는 엄마 사자
지진 일어나마마자 당황하는 암컷 고릴라 재빨리 감싸 안고 대피하는 수컷 고릴라
"엄마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초희귀 '분홍색' 아기 코끼리를 발견했습니다"
생일 선물로 받은 컵케이크 먹다가 남은 조각 버려…쓰레기통에서 주워먹다 죽은 강아지
눈 뒤틀린 '사시'라는 이유로 수십번 입양 거부 당해 안락사 당할 위기 처했던 고양이
"제발 목에 끼인 이것 좀 빼주세요ㅠㅠ"…쓰레기에 목 끼여 피투성이 된 물개
배고팠는지 자기 전용 밥그릇 물고 밥 달라며 학교 급식실 앞 쪼르르 찾아오는 강아지
핑크핑크한 혓바닥 빼꼼 내민 채 세상 모르게 곤히 '쿨쿨' 꿀잠 자는 '지구뿌셔' 여우
"얼음 아닌 꽃이라니.. 너 좀 낯설다"…태어나 난생 처음 꽃밭을 본 북극곰
너무 조막만해 도저히 사람 눈으로는 보기 힘들다는 바다 속 '귀요미 생명체'의 정체
도로 위 한복판에서 서로 치고 받으며 레슬링하듯 싸우는 새끼곰 형제
달리는 차량에 치여 죽은 친구 혹시나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 끝까지 곁 지키는 유기견
"하늘 날고 싶었어요"…푸른 바다 위 번쩍 뛰어올랐다가 풍덩하고 들어간 쥐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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