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그릇 바닥에 그려져 있는 뼈다귀 진짜인 줄 알았는지 앞발로 휘적 휘적하는 '멍충미' 댕댕이

전 재산 들여 운영하던 유기견 보호소 불에 타버렸던 배우 이용녀가 올린 영상 편지

2021-05-28 · 이용녀

배우 이용녀는 사비를 탈탈 털어서 하남시에서 지난 13년간 유기견을 보호해오다가 4년여 전부터는 포천으로 옮겨와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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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여러분, 사진 속에 꽁꽁 숨어 있는 우리집 검은 고양이 좀 제발 찾아주세요!" ㆍ강아지 집에 두고 외출할 때 '립스틱'은 꼭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 놓아야 하는 이유 ㆍ물그릇 바닥에 그려져 있는 뼈다귀 진짜인 줄 알았는지 앞발로 휘적 휘적하는 '멍충미'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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