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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1년 > 09월 14일
태어난지 불과 몇 초만에 눈 감은 새끼들 입에 물어다가 땅에 묻어주는 어미개 뒷모습
주차된 차량 밑에서 홀로 뒷다리 쭉 벋고 '윗몸 일으키기' 운동하고 있는 고양이
"예쁜 고양이 있길래 불렀더니 뒤돌아보는 순간 눈썹과 콧수염 있는 아저씨(?)였어요"
15년이란 세월 함께 지냈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기 직전 작별 인사 나누는 남성
나뭇가지 입에 물고서 배고팠는지 사료랑 바꾸자며 꼬리 흔들어 보이는 유기견
형아 너무 좋아 혼자 두고 어디 가지 말라고 딱 붙어있는 '껌딱지' 동생 댕댕이
여행따라 가고 싶었는지 케리어에 쏘옥 들어가서 자리 잡고 누운 '귀염뽀짝' 고양이
바다 밑에서 보물이라며 입에 물고 올라오더니 사람들에게 주는 '귀요미' 돌고래
처음 집에 왔을 때 작고 귀여웠던 동생인데 폭풍 성장해 당황스러운 말티즈 형아의 반응
"갈고양이들에게 인사했는데 꼬리로 하트 만들며 꽁냥꽁냥 커플티 팍팍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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