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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2년 > 04월 04일
"우리집에 쓰레기 버린 놈이 누구냐??"…양심없는 사람들 때문에 바쁘게 청소 중인 수달
"요즘 날씨 너무 좋아서 소풍 데려왔더니 사랑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심쿵했어요"
바닥에 누워서 쉬고 있는 엄마 가슴에 올라가 뺨에 계속 머리 문지르고 '애교' 부리는 부엉이
"앞차 뒷좌석에 나란히 모여 있는 뽀시래기들 보고 심쿵해 하마터면 사고 날 뻔 했어요"
자기보다 작은 새끼 머리 위에 앞발 올리더니 꾹 눌러서 '서열 정리'하는 댕댕이
집사가 손으로 정성스레 얼굴 마사지해주자…눈웃음 지어 보이는 '뽀시래기' 아깽이
"9년 세월 함께한 정이라도 있었을텐데…" 교회 인근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치와와
밖에 나가서 놀려고 하는데 문앞 앉아 '길막'하는 고양이 때문에 발만 동동 구르는 댕댕이
"유모차 끌고 아이랑 산책하러 나왔는데 처음 보는 고양이가 자리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몽글몽글한 새하얀 털이 뒤덮여 있어 순간 '솜사탕'인 줄 알았다는 '귀염뽀짝' 앙고라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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