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itani8325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온 엄마 집사가 바닥에 누워서 쉬고 있는데 자기에게 좀 관심을 가져달라며 가슴에 올라가 머리 문지르는 부엉이가 있습니다.
집에서 부엉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피곤해서 쉬고 있는데 자기한테 관심 가져달라며 애교 부리는 부엉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부엉이는 바닥에 누워 있는 엄마 집사를 보더니 가슴 위로 올라가서는 연신 엄마 집사의 뺨에 자기 머리를 문지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은 마치 "엄마 왜 벌써 누워있어요? 나랑 놀아줘야 하잖아요", "오늘 나랑 안 놀아주고 그냥 잘거예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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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와 달리 엄마 집사는 피곤했는지 부엉이의 계속된 애교와 관심 구애에도 불구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부엉이가 커도 너무 많이 커서 혼자 품에 안기에는 너무도 버거웠던 것. 하지만 부엉이는 여전히 엄마 집사에는 아기이고 싶은 부엉이.
결국에는 부엉이가 이겨서 엄마 가슴 위에 올라가 자리를 꿋꿋하기 지켰다고 하는데요. 엄마 집사는 부엉이의 공세에 두 손을 들고 안아줬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엉이도 애교가 이렇게 많나요?", "보는 내내 신기함", "부엉이 정말 크네요", "감당하지 못할 듯",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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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ジュニちゃん🦉ママ、ママ構って、遊んで甘えん坊 pic.twitter.com/MccgnxFweK
— Owl_junior (@kitani8325) August 2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