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nenemartinez18
문밖으로 나가서 신나게 뛰어놀려고 했던 강아지가 문앞에 앉아서 길을 막고 있는 고양이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멕시코에 사는 집사 헨리 마르티네즈(Henrry Martinez)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길막하는 고양이 때문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문 사이로 밖에 나가려고 했다가 문앞에 앉아 길막하고 있는 고양이에게 제지 당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가 밖에 나가려고 하면 문앞에 앉아 있던 고양이가 앞발을 들어 올려서 나가지 못하도록 냥펀치를 날리는 등 길을 막아섰죠.
tiktok_@nenemartinez18
무슨 이유 때문에 고양이가 길막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고양이의 냥펀치를 맞기 싫었던 강아지는 고양이 눈치를 살피며 빠져 나갈 궁리만 할 뿐이었습니다.
아무리 강아지가 빈틈을 노려서 나가보려고 해도 고양이가 뚫어져라 쳐다보며 감시하는 탓에 강아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는데요.
강아지가 나가려고 하는 찰나에 고양이는 앞발을 다시 한번 더 들어 냥펀치를 날리는 것으로 강아지를 제압했다는 후문입니다.
문밖으로 나가려는 자와 나가지 못하게 막는 자의 치열한 경쟁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 결국 두 녀석들은 집사에 의해 그대로 집안에 끌려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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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emartinez18 gatica toxica
♬ sonido original - Henrry Martinez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