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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4년 > 04월 09일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로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숲길에 내다버려진 핏불 강아지
영문도 모른 채 동물병원 데려와 짜증났는데 임신했다는 말에 고양이가 지어 보인 표정
우람한 덩치 자랑하는 고래가 바다사자 '통째로' 한입에 집어 삼키려고 하는 충격적인 순간
방심한 틈 노리던 썸남이 '볼 뽀뽀'하자 깜짝 놀라서 두 눈 휘둥그레진 썸녀 고양이
진열돼 있는 인형들 사이 쏙 들어가서 자기도 '인형인 척(?)' 새침한 표정 짓는 아깽이
호수 위에 대걸레가 '두둥' 떠다니고 있길래 주우려 다가갔다가 화들짝 놀란 진짜 이유
볼일 너무 급했는지 아빠 다리가 전봇대인 것 마냥 한쪽 다리 올려서 실수 저지른 강아지
게임하느라 자기랑 놀아줄 생각이 없는 남자한테 서운해 '분노의 싸대기' 날린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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