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orlandobloom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 커플이 실종된 반려견 마이티를 찾기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반려견 마이티를 잃어버렸다는 죄책감에 큰 상심에 빠진 그는 5000달러(한화 약 600만원)의 사례금도 걸었다고 하는데요.
올랜도 블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서 자신의 갈색 푸들 종인 반려견 마이티를 잃어버렸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instagram_@orlandobloom
그는 "마이티가 캘리포니아 몬테시오에서 실종됐습니다"라며 "마이티에게는 칩이 심어져있고 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지역 보호소나 경찰서에서 데리고 있다면 연락을 해달라"라며 "진실된 정보만 제보 부탁합니다. 내 마음이 너무 아파요. 더 상처를 내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했죠.
실제 올랜도 블룸은 만삭이 된 케이티 페리와 함께 반려견 마이티를 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서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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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반려견 마이티를 찾기 위해 거리에 나선 그의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평소 올랜도 블룸은 반려견 마이티와 함께 각종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보여온 터라 이번 반려견 실종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2016년부터 비밀 연애를 해온 올랜도 블름과 케이티 페리는 2017년 한차례 결별했었지만 2018년 재결합했으며 올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