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반려견 찾으려 '600만원' 걸고 거리 돌아다니며 전단지 돌리는 톱스타 커플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7.21 17:4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orlandobloom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 커플이 실종된 반려견 마이티를 찾기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반려견 마이티를 잃어버렸다는 죄책감에 큰 상심에 빠진 그는 5000달러(한화 약 600만원)의 사례금도 걸었다고 하는데요.


올랜도 블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서 자신의 갈색 푸들 종인 반려견 마이티를 잃어버렸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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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이티가 캘리포니아 몬테시오에서 실종됐습니다"라며 "마이티에게는 칩이 심어져있고 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지역 보호소나 경찰서에서 데리고 있다면 연락을 해달라"라며 "진실된 정보만 제보 부탁합니다. 내 마음이 너무 아파요. 더 상처를 내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했죠.


실제 올랜도 블룸은 만삭이 된 케이티 페리와 함께 반려견 마이티를 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서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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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반려견 마이티를 찾기 위해 거리에 나선 그의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평소 올랜도 블룸은 반려견 마이티와 함께 각종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보여온 터라 이번 반려견 실종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2016년부터 비밀 연애를 해온 올랜도 블름과 케이티 페리는 2017년 한차례 결별했었지만 2018년 재결합했으며 올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