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두 앞다리 없었지만 웃음 잃지 않고 방긋 웃는 '스마일'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7.26 15:38

애니멀플래닛facebook_@LoveyLoavesInc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두 앞다리 없이 태어난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남은 두 다리로 껑충껑충 뛰어다니면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 강아지의 이름은 피핀(Puppy)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있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러비로브즈(LoveyLoaves)에 따르면 강아지 피핀은 선천적으로 두 앞다리가 없이 태어난 강아지인데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두 앞다리가 없는 피핀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뜻 나서서 녀석을 쓰다듬어 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두 앞다리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작 당사자 강아지 피핀은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의 시선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언제나 항상 밝은 표정으로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등 발랄한 모습을 보인 것인데요.


애니멀플래닛facebook_@LoveyLoavesInc


동물보호단체는 사람만 보면 반갑다며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강아지 피핀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싶겠다는 마음으로 SNS에 피핀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두 앞다리가 없지만 남은 뒷다리로 잔디밭 위를 열심히 껑충껑충 뛰어다니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 눈기릉ㄹ 사로잡게 합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다른 강아지처럼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 "편견에 불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러비로비즈 측은 강아지 피핀을 위해 몸에 맞는 특수 휠체어를 제작할 계획이라면서 녀석을 사랑으로 보다듬어줄 가족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절망에 빠질 법도 하지만 절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녀석.


부디 강아지 피핀이 하루 빨리 사랑으로 아픈 상처를 감싸안아 줄 천사님을 만날 수 있기를, 오래오래 웃음 잃지 않고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LoveyLoavesInc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