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eo Orangutan Survival Foundation / Caters News
어미를 잃고 붙잡혀 반려동물처럼 사육 당했던 새끼 오랑우탄이 있습니다. 이름은 코프랄(Kopral).
인간들의 사육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오랑우탄 코프랄은 탈출을 감행했고 아무것도 모른 채 철탑 위로 올라갔다가 그만 감전사고를 당하고 말았는데요.
감전사고로 하루 아침에 양팔을 절단해야만 했던 오랑우탄 코프랄이 13년만에 혼자 자립하는 방법을 터득한 뒤 마침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Borneo Orangutan Survival Foundation / Caters News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양팔을 감전사고로 잃었던 오랑우탄 코프랄이 양팔 없이도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더니 주변 도움없이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한때 어미를 잃고 인간들에게 사육되었다가 탈출을 시도, 감전사고로 양팔을 잃은 오랑우탄 코프라는 재활센터로 옮겨져 혼자 힘으로 살아남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쉽게 말해 양팔없이도 살 수 있는 법을 배운 것인데요. 다른 오랑우탄과 달리 양팔이 없기에 뒷다리에 의지해야만 했죠.
Borneo Orangutan Survival Foundation / Caters News
또 야생에서 먹이를 찾아내는 것은 물론 천적을 인식하고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는데요. 정말 알뜰살뜰하게 배운 것입니다.
오랜 훈련과 교육 끝에 양팔 없이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 오랑우탄 코프랄은 야생에서 남은 삶을 보낼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인간들로부터 탈출 시도했다가 감전사고로 양쪽 팔을 잃었던 오랑우탄 코프랄. 이제 나은 시간들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