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 시원하게 쉬 싸다가 인상 쓰더니 방귀 '뿡' 뀌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9.01 17:1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ww.cute.dogs


사람이라도 되는 마냥 화장실 변기 위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있는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반려동물 영상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사람처럼 변기 위에 올라가 앉아서 시원하게 쉬를 싸고 있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세상 편안한지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 채로 우렁차게 쉬를 쌌습니다. 얼마나 우렁찬지 맑고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쉬를 다 싼 강아지는 갑자기 얼굴빛이 어두워졌는데요. 혹시 어디 불편한 것은 아닐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ww.cute.dogs


강아지가 걱정되는 찰나의 순간 갑자기 '뿡~'하는 방귀 소리가 화장실 안에서 크게 울려퍼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시원하게 쉬를 싼 강아지가 배에 힘을 팍 주고 우렁찬 방귀를 뀌는 현장 소리였습니다. 생각지 못한 강아지 행동에 웃음이 터져나오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화장실 변기 위에 올라가 앉아 볼일을 보게 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 자세를 강아지가 즐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그저 신기할 뿐인 변기 위 볼일 보는 강아지. 보다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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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