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 전문 브랜드 닥터독, 박세리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 방문해 '사료 1톤' 기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3 10:56

애니멀플래닛닥터독


강아지 사료 전문 브랜드 닥터독이 박세리 감독과 함께 '기브 앤 러브 프로젝트'라는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기브 앤 러브 프로젝트'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려움을 겪는 유기 동물 보호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캠페인에는 래퍼 기리보이, 이연복 셰프, 배우 한보름, 야구선수 황재균 등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24번째 '기브 앤 러브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함께한 박세리 감독은 실제로 유기견이었던 시루를 입양한 견주로 알려져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입니다.


닥터독 관계자들과 박세리는 지난 18일 인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 1톤 규모의 사료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사료는 저온 상태에서 압력을 이용해 단백질과 전분을 터트리는 방식의 H.T.P.R 공법을 적용한 사료로 굽거나 튀기는 방법에 비해 손실되는 영양소가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육분, 계유 등의 육류부산물을 일체 넣지 않아 알레르기에 의한 눈물을 현저히 감소시켜 '눈물 잡는 사료'라는 별칭을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오고 있죠.


닥터독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과 닥터독의 건강한 사료를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브 앤 러브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소 내 유기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나아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입양 기회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