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처럼 생긴 긴 원형 안에 쏘옥 들어갔다가 역대급 귀여움으로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 햄스터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긴 원형에 들어가서 고개만 빼꼼 내밀며 치명적 귀여움을 폭발 시킨 햄스터 사진을 올려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동포동하고 토실토실하게 살찐 새하얀 햄스터 한마리가 긴 원형 안에 고개를 집어 넣더니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얼핏하면 토실토실하게 살찐 탓에 몸이 끼여 움직이지 못할 것만 같았지만 햄스터는 유연한 몸으로 긴 원형 안에 손쉽게 들어갔죠
한참 동안 원형 안에서 움직이던 햄스터는 반대편 방향에 도달하자 고개만 빼곰하니 내밀고는 밀당한다는 듯이 새침을 떠는 것이었는데요.
얼굴만 살짝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앞발을 조심스럽게 꺼내 걸쳐보이는 햄스터.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치명적인 귀여움이 담긴 햄스터 사진은 트위터상에서 27만 9천여건의 '좋아요'와 6만 9천여건의 '리트윗'으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다.. 이거 진짜야?", "포동포동하게 살찐게 너무 귀엽잖아", "햄스터는 역시 사랑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토실토실하면서도 복슬복슬한 엉덩이로 긴 원형에 들어갔다가 역대급 귀여운 사진을 남긴 햄스터. 보고 또 봐도 정말 너무 귀엽네요.
入るところから出てくるところまで。 pic.twitter.com/pHwR2mMLIj
— ぱる (@gsm_iham2) January 2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