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만 있어도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어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오로라 사진입니다.
남극과 북극에 가까운 고위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운이 따라줘야 할 만큼 찍기 매우 힘든 광경이라고 하는데요.
상층 대기의 상태는 물론 태양풍, 지구 자기장 등에 따라 오로라는 색깔과 세기, 오로라 지속시간이 달라져 사진을 찍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로라는 무엇일까. 쉽게 말하면 태양에서부터 날아오는 입자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공기분자와 부딪혀 빛을 나타내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행사진 블로그 캡처 디 아틀라스(Capture the Atlas)는 오로라 사진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는데요. 자, 그럼 오로라의 매력 속으로 한번 빠져보시죠.
#1. 캐나다 하늘 아래(Under A Canadian Sky) - 파커 버켓(Parker Burkett) 작품
#2. 봄의 불꽃(Spring Fireworks) - 올레 살로몬센(Ole Salomonsen) 작품
#3. 드래곤 에그(Dragon Eggs) - 비탈리아나 힐이브이(Roksolyana Hilevych) 작품
#4. 사냥의 보상(The Hunt’s Reward) - 벤 메이즈(Ben Maze) 작품
#5. 컨버전스(Convergence) - 아그니에슈카 모로카(Agnieszka Mrowka) 작품
#6. 살아있는 하늘나라의 나라(Lights In The Land Of Living Skies) - 제닌 홀로와투이크(Jeanine Holowatuik) 작품
#7. 하늘의 바이킹(Vikings In The Sky) - 니코 리날디(Nico Rinaldi) 작품
#8. 남극의 밤(Antarctic Night) - 벤자민에버하르트(Benjamin Eberhardt) 작품
#9. 픽처드 록스 매직(Pictured Rocks Magic) - 메리베스 키첸스키(Marybeth Kiczenski) 작품
#10. 빙판 직전(Right Before The Freezing) - 아키 미콜라(Aki Mikkola) 작품
#11. 오로라 폭발(Aurora Eruption) - 토르-이바르 네스(Tor-Ivar Næss) 작품